남구 반다비 빙상장 지상 7층 규모 조성
상태바
남구 반다비 빙상장 지상 7층 규모 조성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11.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반다비 빙상장 조감도.
울산 남구 옥동 (구)법원 부지에 지상 7층 규모의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설계안 확정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변경된 설계안에 따라 지상 7층, 연면적 약 1만560㎡ 규모에 1~4층에는 복지관이 5~7층에는 빙상장, 수중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요시설이 조성된다.

당초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지하 2층~지상 2층의 연면적 6720㎡ 규모로 건축될 계획이었다.

빙상장 건립공사는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12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울산의 중심지에 위치한 옥동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해 울산시민에게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시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