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교통문화 정립과 안전문화 창달 및 에너지절약운동 전개를 위한 제27회 전국나의주장발표(한국어스피치,영어스피치,글짓기)대회가 19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선진교통문화운동연합(회장 김종국)이 주최하고 (사)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회장 김종래)가 주관하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장자원부, 국토교통부, 울산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명예대회장인 권명호 국회의원, 정치락 시의원 등 관계자와 청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체 대상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이재석 연사가 차지했다. 이 연사는 대한민국 국민도 교통질서 법규를 지키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선진교통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들의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
박시은 (학성여고 1학년)양이 교육부 장관상을, 김지숙(울산시), 조원식(부산시)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이신우(신정초 6학년) 학생과 나정주(전북 과학대 2학년)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박대웅(성안초 6학년) 학생과 김용근(부산시)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장상에 이동영(정읍북초 5학년), 최준혁(화진초 2학년), 신정순(원광대학교 3학년), 금연희(옥동초 5학년), 박서진(강남중 1학년) 등이 선정됐다. 울산시의회 의장상은 장수현(내황초 1학년), 전수종(남외초 6학년), 박민송(동의대학교), 이상민(울산시), 정지오(용현초 5학년) 등이 받았다. 울산시교육감상은 이선주(신정초 3학년), 김동욱(백합초 5학년), 김채은(명정초 6학년), 김민제(선암초 1학년), 이하윤(옥동중 1학년) 등이 각각 수상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