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260회 정례회 개회...예산 심의·행감 등 33일 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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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260회 정례회 개회...예산 심의·행감 등 33일 회기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11.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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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33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새해 예산안 심의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중구의회는 21일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실·국·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1일부터 12일까지 집행부가 제출한 5020억원 규모의 2024년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인 뒤 오는 12월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1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2월15일부터 21일까지는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 뒤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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