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역대 최대 외자유치’ 대통령 표창
상태바
울산시 ‘역대 최대 외자유치’ 대통령 표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3.11.2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가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역대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을 거둔 울산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친기업 정책 추진 및 지역 투자 기반 조성 △전략적 울산 영업 홍보 △외국인 투자 기업 협력 및 사후 관리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외국인 투자 유치 현황을 보면 지난해 울산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FDI)는 33억2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 신고 현황 조사가 이뤄진 1962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S-OIL이 샤힌 프로젝트 31억1100만달러로 외국인 투자를 주도했고, SSNC 3000만달러, STAC 3000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투자 유치는 물론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웅촌예술작가전’ 12월3일까지 릴레이전시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김백겸 ‘밤하늘 눈썹에는 눈물 같은 별들’
  • “조국과 육군 발전 위해 더 많이 헌신”
  • [배성은의 세금이야기(30)]자경농지의 입증
  • [차이나는 울산공방 클래스](21) 일곱계절공방(꽃)
  • ‘울산 OK 현장서비스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