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이번 심사에서 보건 분야(식중독검사과)와 환경 분야(생활환경과)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2개 분야 동시 신규 인증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분야 인증을 받은 식중독검사과 실험실은 유통 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을 상시 감시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 병원체를 규명하는 역할을 한다.
환경 분야 인증을 받은 생활환경과 실험실에서는 실내 공기 중 폼알데하이드와 총부유세균, 환경 유해인자 중 중금속 등을 분석한다.
연구원은 연구실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 방침을 제정하고, 안전환경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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