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10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 한 플랜트설비 제조업체 공장 1층 작업장에서 50대 A씨가 압축 용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도장작업을 하던 중 압축 용기를 고정하던 장치가 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경찰은 작업장의 안전조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