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석화공단협, 청량지역 생산 쌀 2억5000만원어치 매입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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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석화공단협, 청량지역 생산 쌀 2억5000만원어치 매입 약정
  • 권지혜
  • 승인 2023.11.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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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석유화학 공단 협의회는 지난 24일 청량농협과 2023년 청량읍 추곡매입에 관한 약정체결 조인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석유화학공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청량농협과 2023년 청량읍 추곡매입에 관한 약정체결 조인식을 갖고, 청량읍에서 생산된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쌀 3100포대를 매입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매입한 쌀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사용하거나 울산 저소득 가정 및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2003년부터 66억원 상당의 벼 9만5000포대를 매입해 쌀 재고 누적으로 난항을 겪고있는 지역 농입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종화 울산석유화학공단협의회 회장은 “경제침체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울산석유화학공단협의회와 지역 농업인들이 합심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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