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과 이충우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윤해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유공자 표창, 2부 사회복지사 트롯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울산시장(7명), 울산시의회의장(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3명),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3명),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5명), 참사회복지사상(3명) 등 총 26명이 받았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사회복지사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2000여명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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