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 울주군 근로자 복지회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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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 울주군 근로자 복지회관 선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11.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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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정부의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 대상 지자체로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 경북 구미시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3곳에는 특별교부세 2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울산 울주군의 온산국가산업단지에는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이 추진된다.

온산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 이후 대기업·협력업체 입주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나,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소통 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사업이 실질적인 기업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이전 선도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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