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수리 활동은 오전 8시부터 4시간여 진행됐으며, 외부창호 교체 내부 창호 설치, 도어락 설치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울산창호회는 매년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울산창호회에서 자체 제공한 자제와 봉사 인력으로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김모(84)씨는 “새 아파트에 들어온 것 같이 너무 좋다”며 “날도 추워지고 해서 이번 겨울이 걱정이었는데 튼튼하고 두꺼운 창문을 새로 달아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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