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안경 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과 노인 등 총 500명에게 각각 1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윤메디컬센터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눈 영양제 10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또 청소년 건강검진 후원,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밝은 빛과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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