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미경)은 지난 27일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5명, 설록라이온스클럽 3명, 센터 직원 4명과 함께 울산지역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김장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달 위기청소년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은 김장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총 김치 90박스를 만들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및 울산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연중 상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청소년전화(052-1388)로 연락하여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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