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 금속제조공장서 폭발음·연기에 작업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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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공단 금속제조공장서 폭발음·연기에 작업자 대피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1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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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낮 12시4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29일 낮 12시42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 외벽에 붙어 있는 패널이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 내부 보일러 이상으로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보일러 수증기가 급격히 팽창해 폭발음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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