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 사찰·개인창고서 불…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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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읍 사찰·개인창고서 불…인명피해 無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1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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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한 사찰 인근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지자 긴급출동한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9일 오후 2시26분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컨테이너 형태의 사찰 부속 건물에서 발생해 본 건물과 인근 야산까지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량, 산불진화차 등을 동원해 오후 5시50분께 진화 작업을 마쳤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10분께에는 청량읍 용암리에 위치한 개인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인해 소방 추산 약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용접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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