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춤 무용가 3명 삼색조합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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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춤 무용가 3명 삼색조합 무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2.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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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순씨, 김영미씨, 김은주씨(왼쪽부터)
강정순씨, 김영미씨, 김은주씨(왼쪽부터)

한국전통춤 중견무용가 3명이 저마다의 춤으로 삼색 조합을 이루는 무대를 마련한다. 

울산학춤보존회·무을무용단·김영미무용단은 8일 오후 7시30분 울산 중구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군무와 단독무로 꾸민 ‘무삼삼채-세가지 춤에 세가지의 색깔을 덧입히다’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박윤경씨의 사회로 조류학자이자 울산학춤 예능자인 김성수 박사의 계승자인 강정순·김은주·김영미씨가 울산학춤 군무를 추는 것으로 합을 맞춘다.

또 강정순씨가 서한우 류 ‘버꾸춤’과 장유경 류 ‘선 살풀이춤’, 김은주씨가 국수호 류 ‘입춤’, 배정혜 류 ‘풍류장구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김영미씨가 박병천 류 ‘진도북춤’과 정재만 류 ‘부채 산조춤-청풍명월’을 선보인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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