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이사장, 이순애 보람병원 한마음위원장 등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306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이사장, 이순애 보람병원 한마음위원장, 조진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석의료재단은 재단 산하 임직원이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2001년부터 23년 동안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이 꾸준히 기부한 누적 금액은 3억1787만원에 달한다.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은 “법인과 임직원이 모은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병원 임직원 모두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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