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2306만원
상태바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2306만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2.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이사장, 이순애 보람병원 한마음위원장 등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306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이사장, 이순애 보람병원 한마음위원장, 조진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석의료재단은 재단 산하 임직원이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2001년부터 23년 동안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이 꾸준히 기부한 누적 금액은 3억1787만원에 달한다.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은 “법인과 임직원이 모은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병원 임직원 모두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