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록밴드 터치드, 울산서 열정무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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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록밴드 터치드, 울산서 열정무대 펼친다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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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록밴드 터치드
시원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하는 신예 록밴드 터치드가 울산을 찾는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9일 오후 5시 함월홀에서 기획공연으로 ‘터치드 콘서트’를 마련한다.

‘터치드’(TOUCHED)는 보컬&기타 윤민, 드럼 김승빈, 베이스 존비킴, 기타 디온, 키보드 채도현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밴드다. 이들은 모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지난 2020년 한국 대중음악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밴드로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첫 혜성처럼 등장했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 출신답게 이후에도 ‘인디스땅스 2021’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전국밴드경연대회’ 등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현대자동차 CF 음악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 터치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는 음악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지난 9월 발표한 EP 앨범 ‘Yellow Supernova Remnant’ 수록곡을 포함해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 2만5000원. 문의 290·4000.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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