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사,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 출연해 ‘파란산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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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사,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 출연해 ‘파란산타 페스티벌’
  • 이춘봉
  • 승인 2023.1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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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류현욱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왼쪽부터)이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12일 울산 JW컨벤션에서 중·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450명을 대상으로 ‘2023 파란산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와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현대차 노사는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6000만원을 출연해 초록우산에 기탁했다.

‘파란산타’는 지난 2009년부터 현대차 노사가 15년째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중구와 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K-POP 댄스와 마술을 포함한 공연, 저녁 뷔페 식사 제공, 캐릭터 학용품 세트가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마음껏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한 지역 아동들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파란산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올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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