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는 노르웨이 선급이 운영하는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의 17개 회원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 4대 탱크터미널 클러스터인 울산항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추진 정책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현황을 듣고 국가·지역별 온실가스 규제 현황, 에너지 전환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후 울산태화호를 타고 울산항 최대 탱크터미널사인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방문해 친환경 연료 공급을 위한 주요 저장 시설과 연료 취급 과정을 살펴봤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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