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0일 울산 본사에서 올 한해 울산시민과 함께한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울산시교육청, 환경운동연합 등 8개 기관, NGO와 협업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울산시민, 학생 등 총 4000여 명이 참여했다.
결과보고회에서 진행된 U울산 플로깅 챌린지 활동 우수자 시상식에서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에 격동초 이정원 학생 외 5명이 수상했으며, 일반부문은 대상 강정덕님 외 3명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대상 중구 와와봉사단, 금상 울산시립연구형 어린이집, 은상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 동상 시민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 환경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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