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탄소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 위해 (주)플랜텍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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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탄소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 위해 (주)플랜텍과 MOU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3.12.21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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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UPA에서 열린 에코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왼쪽)과 김복태 (주)플랜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1일 UPA에서 열린 에코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왼쪽)과 김복태 (주)플랜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탄소중립과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해 21일 UPA에서 (주)플랜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PA의 2050 탄소중립 전략 추진에 따라 탄소저감 항만설비의 도입, 선진물류시스템 발굴 등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울산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의 기술 실증 △탄소중립 항만 구축기여 사업 발굴 △에코 스마트항만 구축사업 지원 등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플랜텍이 산업재 기술을 보유한 만큼 울산항의 친환경, 저탄소, 탄소중립 기반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의 환경 친화적 측면을 강화해 UPA 비전인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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