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상태바
한국석유공사,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3.12.21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동섭 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이 임금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동섭 노동조합 노조위원장이 임금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석유공사 노사는 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어갔다.

이번 임금협상에서 노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총인건비 1.2% 범위 내 인상 △1급 직원의 인건비 동결에 합의했으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원직 직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향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노사 상호 신뢰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상생 협력해 가면서 노사 관계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수행평가 민원 시달리던 울산 교사 숨져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