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가수 김현철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조삼희·이태윤·이상민·이효석·장효석 등으로 구성된 ‘김현철 밴드’와 함께 ‘춘천 가는 기차’ ‘그대안의 블루’ 등을 들려준다.
최수미·김병규·임성완·김재영 등이 2012년 부산에서 결성한 인디 록밴드 ‘세이수미’는 록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수준 높은 대중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따뜻함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낭만 감성을 일깨워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1만원. 문의241·7356.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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