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또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인도 올해의 차 3개 부문 중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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