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임 박차
상태바
울산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임 박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12.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공석인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임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말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울산시향 예술감독 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이달 초 첫 회의를 마쳤다. 울산문예회관은 추천위에서 최종 선정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내년 3~5월 각각 한차례씩 객원 지휘로 공연을 선보이고 상반기 최종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문예회관 관계자는 “울산시향 예술감독 선임 절차가 장기화하면 혼란이 빚어질 수 있기에 객원 지휘 등으로 울산시향 단원과의 호흡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 6월 최종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