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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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사업 추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3.1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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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8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LS엠트론(주), 축산환경관리원, (주)성우 농업회사법인과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8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LS엠트론(주), 축산환경관리원, (주)성우 농업회사법인과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각 기관은 △가축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모델 개념 정립 및 정책 개발 △친환경 R&D 및 농촌 신재생 융복합사업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농촌지역 영농형 태양광 개발, 메탄 트랙터 상용화, 그린수소 생산 등 농촌 RE100 구축과 무탄소 청정에너지 전력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 사업은 사회적으로 골칫덩어리인 축산분뇨 처리 문제와 농촌 지역 친환경에너지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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