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은 △가축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모델 개념 정립 및 정책 개발 △친환경 R&D 및 농촌 신재생 융복합사업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건설, 농촌지역 영농형 태양광 개발, 메탄 트랙터 상용화, 그린수소 생산 등 농촌 RE100 구축과 무탄소 청정에너지 전력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농축산분야 신재생 융복합 사업은 사회적으로 골칫덩어리인 축산분뇨 처리 문제와 농촌 지역 친환경에너지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자원순환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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