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25년간의 사진 작업을 되돌아보고, 39년간의 교직 생활을 끝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의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물방울 속 순수함과 생명을 품은 물줄기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작가는 “사진을 시작하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본 뷰 파인더로 물이 그려내는 세계를 보았다”면서 “순수한 물방울처럼 비우고 채우면서, 중용과 포용의 힘으로 새로운 변화를 찾는다”고 말했다. 문의 903·0100. 서정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