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1회를 맞은 2023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됐다.
심세규 부사장은 신개념 과전류계전기(EOCR)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핵심 설비(모터)에 대한 전류예지보전으로, 모터가 운전 중에 이상이 생길 경우 즉각적으로 전기를 끊어 모터를 보호하고 막대한 전기(에너지) 손실을 방지한다.
심세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주)아이티공간에서의 제품 개발을 비롯해 영업도 초심의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