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울산본부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100억 지원
상태바
한은 울산본부 설 앞두고 중소기업 자금 100억 지원
  • 이춘봉
  • 승인 2024.01.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임금 지급 및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취급한 운전자금이다. 지원 규모는 100억원 이내로,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다.

지원 방식은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 실적의 50% 이내에서 한국은행 울산본부 중소기업 지원 자금의 일반 지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에 대해 3~4월 배정 시부터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수행평가 민원 시달리던 울산 교사 숨져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