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성 창업기업 지원에 중기부 역대 최다 10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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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 창업기업 지원에 중기부 역대 최다 105억 투입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1.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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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여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신설 등 여성기업 육성 사업 예산에 역대 최대 금액인 104억9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는 우선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정부 포상과 함께 초기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여성기업의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교육, 입찰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여성기업은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에서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부(청장 이종택)는 올해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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