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멘터리’는 지난해까지 ‘울주의 사람, 이야기’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던 ‘울주멘터리’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울산 사람이 만드는 울산 이야기’로 소재도 확대했다.
참가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단체(2~4인)로, 울산지역 3팀, 다른 지역 1팀 이내로 최대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영화·영상 제작 부문의 전문가로부터 팀별 멘토링을 받아 15분 정도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올해 열릴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팀별로 150만원의 제작비와 영어 자막 번역·자막 제작 지원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움프멘터리 작품을 국내외 영화제 출품도 도울 계획이다.
지원은 오는 31일까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움프멘터리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메일(umff.programming@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팀은 2월 중 영화제 홈페이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248·645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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