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예회관은 오는 15일까지 ‘2024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예술적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 5명을 모집한다.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지역 작가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육성과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는 2월 5명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전을 비롯해 2개월씩 릴레이 개인전 기회가 주어진다. 창작 지원금과 전시 리플릿 등도 지원된다.
울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1년 이상 전시활동 경력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울산문예회관은 전시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미술·사진·서예 등 시각예술분야 평면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신진작가는 참가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발표자료(PPT) 등을 갖춰 우편·방문 신청하면 된다.
마동철 울산문예회관 관장은 “지역 작가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 울산을 대표할 예술가를 배출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면서 “참신하고 열정적인 신진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26·8251~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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