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본사 오토렉스, 초광역권 선도기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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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본사 오토렉스, 초광역권 선도기업 됐다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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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본사를 둔 오토렉스(대표 박동찬)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이란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

초광역권 선도기업에는 오토렉스 외에도 (주)서울에프엔비, (주)인성메디칼, (주)조인트리, (주)구영테크, (주)휴비스, 원텍(주), (주)다스코, 한국바이오켐제약(주), (주)우영메디칼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강원·대전 각 2곳, 울산·광주·대구·부산·세종·충북 1곳씩이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에게 3년간 제품 개선, 판로 확보, 컨설팅 등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하고, 50억원 한도의 기술보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금융위원회와 협업해 신용보증 2000억원, 융자 5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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