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5명, 이야기 공장 공모전 수상으로 총상금 300만원 수령
상태바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5명, 이야기 공장 공모전 수상으로 총상금 300만원 수령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4.06.18 0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7일(월),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4년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소년 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스마트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은 과도한 미디어 노출로 인해 문해,어휘력 등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해력 증진과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꾸준히 문해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작문, 문법 등에 대해 익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하였으며,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24년 이야기 공장 공모전’에서 5명의 청소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위 청소년들은 울산 동구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을 주제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대왕암의 신화에 대해 창의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우수상(1명/부상1,000,000원)과 장려상(4명/부상 각 500,000원)으로 총 상금 3,000,000원을 부상으로 수상하였다.  

우수상 수상자인 강민정 학생은 “평소 글짓기나 소설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휘, 문법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야기 공모전에서 좋은 상을 받아 뿌듯하다.”고 전하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