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 정성을 담아 직접 준비한 7가지 특별 메뉴로 비혼모 가정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다”
울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김정미)는 지난 30일 TOSCA에서 '비혼모를 돕기 위한 일일호프 &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울산의 21개 급성기 병원과 27개 요양병원, 실버홈,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보건교사회, 보건간호사회,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뿐만 아니라, 3개의 간호대학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 및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7가지 특별 메뉴가 제공되었다.
김밥, 해물부추전, 과일화채, 오뎅탕, 박나래 막푸치노 등 다양한 식사류는 임원들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정성으로 준비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김정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비혼모 가정과 같은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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