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울산시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친기업 도시로 향한 행보는 이미 정평이 났다. 공무원을 기업현지에 파견하여 원스톱 지원이란 행정전담지원체계를 만들고, 기업들의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다. 그 결과로 울산은 제2의 도약기로 향하고 있다. 민선 8기 2년2개월여 동안 김두겸 시장의 준비된 리더십은 곳곳에서 순간순간 빛을 발했다.
우리 울산의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핵심 과제들이 산업,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서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시민들의 호평은 광역단체장의 시민지지도 조사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광역시 단위의 조사에서는 줄곧 1위의 높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의 울산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읽을 수 있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정책 현안들을 풀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 울산은 친기업·친노동자 도시, 친문화예술체육도시, 친환경·생태도시를 천명해 왔다. 기업 노사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공업축제가 성공적으로 부활했고, 올해는 선선한 10월에 개최하며 더욱 큰 기대와 다양한 볼거리, 동참거리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2028년에는 삼산·여천 쓰레기 매립지에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이 지역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박람회 유치는 김두겸 시장의 준비된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 산업화의 과정에서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나온 350만t에 이르는 엄청난 폐기물로 냄새나고 칙칙한 매립장을 생명의 땅으로 바꾸어 시민 친숙 공간으로 돌려놓을 방안은 울산시장을 준비하면서부터 이미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 지역을 생명의 땅으로 완전히 되살려 국제규격의 파크골프장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을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김두겸 시장은 그곳을 생명의 땅으로 만드는 시작점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 쓰레기 매립지로 냄새나는 죽은 땅 같았던 그곳을 새로운 생명의 땅으로 바꿀 수 있는 역사의 시작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고, 세계원예생산자협회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유치를 승인했다.
세계원예생산자협회는 협회가 추구하는 탄소중립의 이념과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김두겸 시장의 사전 준비와 추진력이 돋보이는 지장의 리더십을 볼 수 있다.
울산시민들은 김 시장이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가졌다고도 이야기 한다. 취임 후 6번의 해외 사절단 활동과 핵심 정책 현안들을 헤쳐가는 과정을 보면서 한 평가다. 울산 역사 이래 단일 최대 규모를 투자하는 기업의 본사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가서 대규모 기업투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설명하고 기업의 우려를 불식시킴과 동시에 제2의 투자 가능성을 열어 놓고 왔다. 이번 정원박람회유치도 울산 현장에서 또 폴란드 현장에서 산업도시 울산에서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가치를 전 세계원예생산자와 총회를 감동시키면서 성취한 결과다.
“울산을 울산답게”를 위한 핵심 정책들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다. 모두가 준비된 리더십의 결과이다. 그린벨트 문제, 울산수돗물 문제, 울산의 교부세 역차별 문제, 생산지 전기요금 차등화 이슈와 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 등 산적한 난제들이 울산시가 추진하고 주장하는 방향과 부합되도록 진행됐고, 풀려가고 있다.
도시철도 트램도 기재부의 그 높은 예비타당성의 벽도 심사위원을 직접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사전에 준비된 정책적인 마인드가 이런 난제들을 풀어갈 수 있는 리더십의 원동력이다.
김두겸 시장은 단체장의 리더십을 덕장, 지장, 용장 중 어느것 보다 운장이 최고라고 겸손을 보이기도 하지만, 지난 민선8기 28개월을 지나며 옆에선 본 그의 리더십은 삼박자를 갖춘 준비된 리드십으로 다가온다. 2028년에는 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이듬해부터는 7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울산에만 없는 도심 철도 시대가 열린다. 상전벽해를 실감하는 울산, 2028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으로 산업도시 울산이 생태환경이 숨 쉬는 정원 도시 울산으로 세상에 다시 각인되어 닮고 싶은 도시의 표준이 되는 울산을 기대한다.
임현철 울산광역시 홍보실장
※외부원고는 본보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