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6일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한성환 군의원과 김정석, 송영철, 문선영 공인회계사 등 4명이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20일간 군 2019년도 예산현액 1조1156억원이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한성환 대표위원은 “군민들을 위해 예산이 적시적소에 잘 집행됐는지를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