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후원하는 울산시체육회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울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테니스협회 시니어연맹이 주관했다.
60세 이상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여 문수테니스장과 유곡테니스장, 성안테니스장 일대에서 자웅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이준종 울산시니어연맹회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장평규 울산시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해 울산을 찾은 선수단을 환영했다.
특히 김 시장과 김 회장은 최근 MZ세대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한 테니스 종목을 위해 문수테니스장 지붕 가림막 구조 설치 추진 계획을 밝혀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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