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시의 도시 전망과 도시계획 등 도시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제1기 강좌와 11월 제2기 강좌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 걸쳐 제3기 강좌를 진행한다.
제3기 강좌는 6월17일부터 7월8일까지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 지방시대 개발제한구역 정책변화와 전망, 도심 항공 교통(UAM)이 여는 산업과 도시교통 혁신, 복잡한 도시정비사업 한눈에 알아보기, 건축주 첫 발 내딛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약 200명이며 3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