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우체국 새청사 이전, 주민 접근성·편의성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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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우체국 새청사 이전, 주민 접근성·편의성 증진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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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 울산달동우체국이 지난 23일 개소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남울산우체국 제공
울산달동우체국이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남울산우체국(국장 진연희) 소속 울산달동우체국이 노후된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새롭게 건립한 신청사로 이전해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사는 지상 3층(대지면적 612.10㎡, 연면적 858.54㎡) 규모로 건립됐으며, 남구 경관지구 계획을 철저히 반영해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치기준을 준수해 고령자와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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