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전통시장 3곳 매출 1억2400만원
상태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전통시장 3곳 매출 1억2400만원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11.1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울산지역 전통시장들이 다채로운 상생행사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10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구역전시장, 신정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웰컴시티 등 3개 전통시장에서 펼쳐졌다. 행사 기간 약 8600명이 현장을 찾았고, 총 1억2400만원 규모의 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추억의 사진전, 낭만음악회, 999 야시장, 야밤득템 페스티벌, 영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닌 ‘함께 어울리고 함께 소비하는 축제’”라며 “지역 상권의 희망 불씨를 키우는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