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처음 43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전날 44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500선 고지마저 넘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4p(0.26%) 내린 4446.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한때 4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홀로 8344억원을 순매수했다. 장중 한때 개인의 현물 순매수 규모는 1조1000억원을 웃돌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74억원, 1130억원을 순매도하며 물량을 쏟아냈다. 이에 SK하이닉스(4.31%)는 상장 후 최초로 72만원을 돌파했다. 그 외 HD현대중공업(7.21%), 네이버(4.21%), SK스퀘어(3.85%), 두산에너빌리티(3.25%), 삼성물산(2.16%), LG에너지솔루션(1.75%), 셀트리온(1.67%), 현대차(1.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9%), 삼성전자(0.58%) 등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p(0.16%) 내린 955.97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가운데 소폭 상승하며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 전날보다 1.7원 오른 1445.5원으로 집계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