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민(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울산 중구 학성새벽시장과 중앙길(문화의거리) 상가 2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전통시장 육성(문화관광형시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형시장은 전국에서 45곳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울산 중구에서만 학성새벽시장과 중앙길(문화의거리) 상가 2곳이 동시에 선정돼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을 함께 살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인 학성새벽시장과 원도심인 중앙길 상가는 최대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선정은 학성새벽시장과 중앙길 상가 상인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지난 국정감사 과정에서도 빈 점포 방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현실을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고, 이번 선정으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역사·문화·관광 자산을 활용해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형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특산물 기반 대표상품(PB) 개발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