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설비보수 역량 겨루는 ‘메인터넌스 올림픽’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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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설비보수 역량 겨루는 ‘메인터넌스 올림픽’ 성료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1.12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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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11일 울산공장 ME-GTC(생산기술 글로벌 트레이닝센터)에서 ‘메인터넌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국내 생산공장 설비관리 전문가들이 기술 역량을 겨루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1일 울산공장 ME-GTC(생산기술 글로벌 트레이닝센터)에서 설비보수 역량을 겨루는 ‘메인터넌스 올림픽’을 열었다.

행사는 울산을 비롯해 아산, 전주 등 현대차 국내 생산공장에서 설비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모여 전문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2023년 첫 개최 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약 200명의 신청 인원 중 26명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에 참가한 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전기·기계 보전 △시스템 관리 △고도화 제어 등 분야 실기 평가에서 진단 및 조치 능력을 발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분야별 우수자에게 금·은·동 메달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평가 데이터를 향후 설비보전 전문가 실무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메인터넌스 올림픽 행사 시행 전보다 국내생산공장 설비 유지보수 능률이 약 19% 향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현대차는 발리 최초 대중교통용 전기버스로 카운티 일렉트릭 10대를 공급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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