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역량 강화 세미나
상태바
울산테크노파크,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역량 강화 세미나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11.13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테크노파크가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제도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TP 제공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제도 이해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급변하는 자동차 안전 평가 기준을 지역 부품업계가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분야의 핵심 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 미래차연구처 전준호 처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전 처장은 KNCAP 제도의 운영 현황, 주요 평가항목 심층 분석, 제도 효과 및 향후 개선 방향 등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상령 울산TP 자동차기술지원단장은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제도는 완성차 및 부품업체 모두에게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향후 평가 기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강동 주민·상권 ‘불꽃축제’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