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경남은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인력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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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경남은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인력 양성과정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1.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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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은 13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25 BNK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열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3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25 BNK부산은행·경남은행 공동 예비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선발된 총 60명의 예비 자산관리 인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CFP, CPB 등 자산관리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했거나 펀드·파생상품 등 자산관리 분야 경험이 있는 우수 직원들로, 내부 추천과 선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연수는 총 6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금융시장 분석, 채권·주식·부동산 투자 전략, 절세 전략, 포트폴리오 설계, 은퇴(연금) 설계, 고객 상담·커뮤니케이션 등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한다.

BNK금융은 향후에도 자산관리 전문인력의 상담 역량·자산관리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번 교육 과정을 정례화해 그룹 차원의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BNK금융그룹의 예비 자산관리 인력이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별 자산 특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고, 그룹의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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