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롯데호텔 8층 전 객실 미술작품 전시·판매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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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롯데호텔 8층 전 객실 미술작품 전시·판매장으로 탈바꿈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6.29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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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르소-아트페어 울산

내달 10~12일 3일간 진행

“코로나 지침 철저히 지켜”
▲ 울산롯데호텔에서 해마다 행사를 가졌던 ‘더코르소 아트페어-울산’이 올해도 열린다. 지난해 ‘더코르소 아트페어 울산’ 행사장.
울산롯데호텔에서 해마다 행사를 가졌던 ‘더코르소 아트페어-울산’이 올해도 열린다.

오는 7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울산롯데호텔 8층 객실을 모두 임대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판매하는 행사다. 올해로 열한번째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회화와 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을 비중있게 다룬다.

장선헌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증 때문에 행사개최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울산지역 컬렉터와 갤러리의 요청이 있어 진행하게 됐다. 거리두기방역과 코로나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중인 11일 오후 4시에는 석원창 세무사의 ‘그림과 세금’ 특강도 마련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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