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한주희는 여중부 49㎏급에 출전해 인상 51㎏로 3위, 용상 64㎏로 2위를 차지했다.
또 최종합계 115㎏의 기록으로 은메달 한개를 추가했다.
한주희는 초등학교 시절 울산체육영재교육원생으로 활동하다가 올해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다.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등교 개학 이후 역도 바벨을 들고 하는 실전훈련 2개월만에 이같은 성과를 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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