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전관리·전력·공업용수’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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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안전관리·전력·공업용수’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7.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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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화학네트워크포럼

석유화학 세계 경쟁력 강화

산업 스펙트럼 확대 지적

적기에 산업현장 적용 심혈
▲ 제27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이 30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석유화학단지 전현직 공장장 및 안전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운영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전력’ ‘공업용수’ 3대 프로젝트에 더욱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산업 스펙트럼을 확대하는 방안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과 RUPI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한 제27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이 30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석유화학단지 전현직 공장장 및 안전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전력, 공업용수 등 3대 프로젝트 추진’을 주제로 열렸다.

김홍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산업안전 정착 방안’에 대해 특강에 나서, “산업안전 예방 3대 원칙은 안전에 관한 시설 정비비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임을 명심하고 안전관련 법령 및 규칙 등 규정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면서 “또한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관리자와 현장 근로자간 소통과 공감대도 중요하며 ‘나의 안전이 곧 가정의 행복’이라는 인식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갈수기마다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석유화학단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울산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시설 구축사업이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울산하이테크워터측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공업용수 통합공급시설(통합 물공장)’과 관련 발표에서, “공업용수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사용하면 우선 원수가격이 절감되고 기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하고 양질의 수질확보가 용이해진다”면서 “하수도 요금 감면효과와 방류수 사용료 부과에 따른 시 재정에도 기여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 물공장은 민간 특수목적법인이 나서 부곡·용연지구에 약 1300억원을 들여 2022년 3월께 공업용수 공급에 나서게 된다. 하루 공업용수 공급량은 7만5000t이다. 이 용수는 SK종합화학,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한화솔루션, 한화종합화학, 효성, 롯데BP화학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SK가스측은 ‘울산 GPS 발전소 사업’과 관련, “울산미포국가산단내 부곡용연지구에 구축될 울산GPS 발전소 사업은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되며, 2024년 7월 발전소 가동이 시작되면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의해 석탄발전에서 청정가스발전소로 연료를 전환해 추진하는 국내 1호 발전소로 기록될 전망이다”고 했다.

엔코아네트웍스는 ‘5G기반 무인화·원격조정 화학사고 대응시스템’을 소개하면서, “화학사고가 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G 기술을 이용해 국내 최초의 무인화 대응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UPI사업단장인 이동구 박사는 “안전관리, 전력, 공업용수 확보방안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의 필수조건이다”면서 “5년동안 26차례 포럼과 10여차례 세미나를 통해 제시한 이러한 경쟁력 강화방안이 더욱 적기에 산업현장에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관심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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