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학술대회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등 25개 나라 골수이식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학술 대회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최 교수는 ‘혈장 내 VCAM-1 수치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급성 이식 편대 숙주 질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이식 편대 숙주 질환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지표(마커)를 제시한 것으로 이식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최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 이후 4년 연속 이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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